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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북구, 골목형상점가 '활력' 맞춤 마케팅 개최

34개 골목형상점가, 11월까지 맞춤 마케팅 추진
상권별 특색 살린 축제 연계·경품 등 소비 촉진 주력

2026-09-17(목) 14:30
전남광주 북구, 골목형상점가 맞춤 마케팅 행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2026년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별 개성을 살린 마케팅 행사를 통해 주민 방문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 2억 6천여만 원을 투입, 34개 골목형상점가에 최대 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한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다.

개별 행사는 상인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다. 주민총회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판매 부스 운영,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제공 영수증 이벤트,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북구는 지난 5월 개별 상점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종합 검토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특히 심사 과정에서는 골목상권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여러 상점 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한 상점가에 가점을 부여,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했다.

상점가별 행사 일정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에 문의할 수 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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