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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급식노동자 근무환경 개선…건강 관리 지원

폐질환 조기 발견 저선량 폐CT 검진
환기시설 개선 등 건강관리 지원 강화

2026-09-16(수) 17:20
학교급식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추진,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급식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현재 조리실 작업환경 측정, 산업재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검진 및 예방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교육청은 급식전담인력의 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저선량 폐CT 검진을 실시해 왔다. 이상소견자로 확인될 경우 2차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2021년 급식조리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 합동 TF를 구성했으며, 2022년 시범사업 후 5개년 환기설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환기설비를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에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손해배상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와 학교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노동조합은 학교급식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할 권리 보장,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조리종사자 1인당 적정 식수인원 기준 마련 등을 요구 사항으로 내세웠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노동자의 건강 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환기시설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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