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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9기 공약' 회의체계 개편 첫 읍면 현안회의

민선9기 공약 실천, 회의체계 전면 개편
중복회의 정비... 현장 문제 해결에 중점

2026-09-16(수) 16:30
영광군 회의체계 개편 후 첫 읍면 현안회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9월 16일 군수실에서 읍·면장을 대상으로 회의체계 개편 이후 첫 읍·면 현안회의를 열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9기 공약사항인 ‘효율적인 회의체계 개편’에 따라 마련됐다. 중복·반복적인 회의를 정비하고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회의체계를 간소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가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 이후 읍·면장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후속관리, 마을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확충 등 읍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아울러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지역행사 준비상황, 추석을 앞둔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생활환경 정비 계획도 점검됐다.

장세일 군수는 “읍·면장은 주민 생활과 안전, 지역 현안과 민심을 책임지는 ‘현장 군수’라는 생각으로 일해줘야 한다”며 읍면에서 공통으로 실천해야 할 10대 지시사항을 제시했다. 공통 지시사항은 ▲주민 생활 불편사항 상시 점검 ▲재해·재난 및 생활안전 관리 ▲읍·면별 핵심 추진 사업 책임 관리 ▲주민동향과 여론의 선제적 파악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점검 ▲농어업·지역경제 현장 점검 ▲주민과의 소통 강화 ▲본청과의 보고·협업체계 확립 ▲읍·면 현안회의 보고 방식 개선 ▲현장 문제의 해결까지 지속 관리 등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읍·면 현안회의가 현장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도록 운영하겠다”며 “회의에서 제기된 사항은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후속 조치와 처리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 불편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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