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李대통령에 ‘고속철 해남 연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해달라’ 명 군수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글 통해 건의 |
 | | 명현관 군수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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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李대통령에 ‘고속철 해남 연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해달라’
[미디어전남 특별취재반] 명현관 해남 군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해남 솔라시도를 국가 AI·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명 군수는 16일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대한민국 균형 발전 성공 모델을 해남이 만들겠다”는 비전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최일선에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솔라시도는 632만 평의 부지와 풍부한 재생에너지, 안정적인 용수, 국가 AI컴퓨팅센터와 데이터센터 집적 기반을 갖춘 최적지”라며 “정부의 메가 특구 정책과 연계해 국가 AI 실증도시이자 재생에너지 메가 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명 군수는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업과 인재가 모이려면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광주 영암해남 초고속도로 건설과 목포역·무안국제공항에서 해남으로 연결되는 고속철도 건설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력·용수 기반 시설 구축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그는 그 이유로 “AI 데이터센터 집적지와 RE100 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공급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필수”라는 점을 꼽으며 “국가가 나서 변전소, 송전선로, 정수장 등 기반 시설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마지막으로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 명 군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의 선택을 기다리는 방식만으로는 세계 경쟁에서 앞설 수 없다”며 “AI 데이터센터와 전력기기, ESS, 수전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업을 국가가 직접 발굴해 솔라시도에 유치해 달라”고 호소했다.
명 군수는 “호남의 재생에너지를 국가 AI·첨단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지역 균형 발전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 해남군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대통령님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