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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외국인 밀집지역 마약 근절 합동단속·간담회 추진

전남경찰청, 외국인 밀집지역 마약류 범죄 근절
영암 중심 9월 14~20일 유관기관 합동단속·간담회 추진

2026-09-16(수) 13:40
전남경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경찰청(치안감 김호승)은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주일간 유흥가 및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근절과 경각심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 및 간담회는 전남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영암군(외국인 약 11,288명 거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남경찰청과 광주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외국인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다기관 협업 체계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우선 9월 15일 화요일 오후 5시 영암 삼호지구대에서 경찰(전남청 강력계, 국제팀, 삼호지구대) 및 외국인 관련기관(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영암군가족센터, 영암 외국인자율방범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 범죄 현황 공유, 협업 체계 구축,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안내·홍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암군 대불산단 내 외국인 전용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투약·유통 장소 제공 행위 단속 및 현장 대면 홍보활동이 실시된다.

또한, 영암경찰서 외 관내 경찰서에서도 치안 상황을 고려하여 자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유흥가·외국인 밀집지역 대상 마약 신고보상금 및 장소·시설 제공행위 행정처분 내용 안내 등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을 계기로 대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첩보 수집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업주의 마약류 범죄 장소·시설 제공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외국인 밀집지역 및 유흥가 일대의 마약류 범죄에 대해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 전개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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