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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2027년 계절노동' 농업고용인력 담당자 워크숍 개최

농협·시군 100여 명 대상, 노무·인권·보험 실무 역량 강화

2026-09-16(수) 10:15
전남광주특별시 2027년 계절노동 농업고용인력 워크숍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 및 계절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 계절노동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 전남본부와 함께 ‘2027년 계절노동·농업고용인력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계절노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고 현장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계절노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협 담당자와 시군 팀장·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27년 계절노동 제도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필요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2027년 계절노동 프로그램 정책 방향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개정 사항과 운영 방향 ▲근로계약서 작성과 임금 지급 등 실무 중심의 노무관리 ▲계절노동자 인권 보호와 고충 대응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계절노동자 3대 의무보험 가입과 보장 내용 ▲공공형 계절노동 운영 확대 방향 ▲지역별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등이었다.

계절노동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중요한 제도로 평가된다. 프로그램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노동자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근로조건과 체류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시군과 운영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군·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2027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정보를 계속 공유하고 사업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계절노동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계절노동 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노동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장하고, 농가의 책임 있는 고용관리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시군,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가에는 안정적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고 계절노동자에게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환경이 보장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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