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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조창업 혁신거점 '이노플러스 스테이지' 개관

총사업비 427억 투입, 본촌산단 지상 7층 84실 규모
제조창업 육성 및 AX 지원, 12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2026-09-15(화) 17:15
제조창업 혁신거점 ‘이노플러스 스테이지’ 개관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난해 3월 광주역 인근에 스테이지(빛고을창업스테이션)를 개관한 데 이어, 북구 본촌산단에 제조창업기업의 혁신거점이 될 ‘이노플러스 스테이지’의 문을 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북구 본촌산업단지에서 제조창업기업의 성장과 제조AX(인공지능 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이노플러스 스테이지(INNO+ STA·G)’ 개관식을 개최했다. ‘INNO+’는 혁신(Innovation)을 더한다는 의미로 제조혁신을 상징하며, ‘STA·G’는 스타트업(Startup)이 성장(Growth)의 꿈을 펼치는 무대(Stage)를 의미한다.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는 총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해 지상 7층, 연면적 1만4416.92㎡ 규모로 조성된 제조창업 전문 지원시설이다. 기업 입주공간 84개실, 기업투자설명회(IR)룸, 교류모임(밋업)존, 세미나실 등 창업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을 갖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관의 시제품 제작·시험·실증 기반시설(인프라)을 연계해 제조창업기업의 입주부터 제품개발, 사업화, 투자유치와 후속 성장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투자사,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제조창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이노플러스 스테이지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축사, 제조창업 육성 및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협력 비전 발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 협약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자금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연계해 우수 제조창업기업 발굴·육성, 시제품 제작과 기술 실증, 사업화 및 투자 연계, 자금·보증 지원, 산업단지 입주와 성장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노플러스 스테이지 입주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 유망 창업기업 4개사의 기업투자설명회(IR), 펀드운용 투자사와 교류모임(밋업)도 함께 열렸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제조창업기업이 제품화와 실증, 투자유치로 도약하는 성장의 무대”라며 “통합특별시의 연구·생산 인프라와 민간의 전문역량을 촘촘히 연결해 제조창업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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