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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안심 병문안" 감염병 예방 홍보 주간 운영

강진군, 추석 앞 감염병 예방 홍보 주간 운영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 및 위생 실천 당부

2026-09-15(화) 10:15
강진군 감염병 예방 및 병문안 문화 개선 홍보 활동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강진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의 감염병 예방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기관 방문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0월 2일까지 ‘감염병 예방 및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주간은 이달 14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이번 홍보 주간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기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병문안 수칙을 알리고 의료기관 내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병문안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강진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거리 홍보를 실시했으며,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해 강진의료원, 효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병문안 수칙으로는 ▲환자의 안정을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병문안 가능 시간과 장소 확인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지키기 ▲병문안이나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의료기관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병문안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병문안이 환자에게 정서적인 위로가 될 수 있지만, 감염병 증상이 있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방문할 경우 환자와 다른 입원환자에게 감염병을 전파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병문안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감염병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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