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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남구의회 유정심, 푸드존 매출 27%↓ 3대 활성화 제언

백운광장 푸드존 공실 2배↑, 매출 27%↓ 운영 실태 지적
취식 공간 확보, 대표 축제, SNS 홍보 3대 활성화 제언

2026-09-14(월) 21:20
전남광주 남구의회 유정심 의원 푸드존 활성화 제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특별시 남구의회 유정심 의원이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유 의원은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의 공실이 지난 8월까지 7개소였으나 9월 신규 계약 시작으로 16개소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올해 7월 기준 약 3억 2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억 4천만 원보다 27%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 의원은 스트리트 푸드존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야외테이블과 벤치 등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취식 공간 마련을 제언했다. 푸드존과 기존 상가 사이 일부 공간을 손님이 많은 특정 시간대에 활용하거나, 장기간 공실 점포 일부를 취식 공간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둘째, 대표 축제 양성을 강조하며 현재 연 1회 실시하는 청년 축제를 연 2회로 확대하고, 반응이 미비한 행사는 폐지하여 연간 행사를 청년 관련 행사들로 재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셋째, 홍보전략 변화를 주문했다. 현수막과 홍보물품 제작 등 기존 홍보 효과가 미비하다며, 대학생·직장인·주부 등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홍보 방안을 재편하고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명의식이 의원들과 청장님, 집행부 직원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그간의 노력에 더해 푸드존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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