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운항관리센터, 추석 여객선 점검 완료·비상체계 가동 2026년 추석 대비 22척 특별점검 완료, 비상대응체계 돌입
이용객 6만 700명 예상, SNS 실시간 정보 제공 |
 | | 완도운항관리센터 추석 여객선 특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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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완도운항관리센터는 2026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에 대비하여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여객선 22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되었으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해양경찰서, 선박검사 대행기관(KOMSA, KR)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객·차량 승하선 구역 안전관리자 배치, 구명설비 및 안전비품 관리 상태, 차량구역 여객 안전관리, 전기차 선적 관리 등 추석 연휴 여객 및 차량 이용 증가에 대비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선체 외부와 고소 부위 등 접근이 어려운 구역까지 점검하며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특별교통대책 기간 전까지 조치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한 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 연휴 완도지역 여객선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보다 약 3% 증가한 6만 7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운항관리센터는 SNS를 통해 ‘내일의 운항예보’와 ‘실시간 터미널 차량 혼잡도’를 제공하고, 네이버 길찾기와 연계한 실시간 여객선 이용 정보를 안내해 귀성객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여객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을 집중 관리한다.
원창연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은 물론, SNS를 통한 실시간 운항 정보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