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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9월 마더 아카데미 성료

9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 학부모 교육
자녀 성향 이해, 맞춤형 소통법 습득

2026-09-11(금) 16:20
영암군 ‘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 9월 마더 아카데미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영암군이 지난 9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9월 영암 마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성향과 자녀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소통 및 학습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는 사람의 선택적 주의 특성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되었으며, 부모의 성향과 교육관이 자녀의 특정 모습에만 주목해 교육방식을 고집하는 편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참가 부모들은 스마트폰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자녀 교육 방식을 CEO형, 매니저형, 가정교사형, 방목형 등 8가지 유형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생활 습관 관리, 미래 비전 제시, 적성 및 진로 파악, 자율성 존중 등 자신의 자녀 교육 중요 요소를 파악하고, 유형별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했다. 나아가 유형별 사례를 바탕으로 장점을 살리면서 지나친 통제나 일방적인 기대, 부족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는 소통 및 지도 방법을 학습했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부모가 자신의 성향과 교육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의 마더 아카데미는 총 6회 과정으로, 이날 교육은 네 번째였다. 영암군은 남은 2차례 교육도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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