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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흥 웰니스 여행, '몸과 마음' 쉬어갈 치유의 숲

편백숲·마음건강센터·전통차·아로마테라피 등 '웰니스 자원'
장흥군,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박차

2026-09-10(목) 16:40
장흥 웰니스 여행, 몸과 마음의 휴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웰니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흥군은 자연과 전통, 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이러한 웰니스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치유, 명상, 한방, 건강관리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여행을 의미한다. 장흥군에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청태전, 힐링테라피센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웰니스 자원이 조성되어 있다.

가을 장흥 웰니스 여행의 대표적인 코스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다. 울창한 편백숲 사이를 걸으며 선선한 바람과 나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숲의 고요함 속에서 일상의 복잡함을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단풍과 편백숲의 푸르름이 어우러지는 가을철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몸의 긴장을 푼 후에는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센터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과 회복을 제공하는 치유 공간이다.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자연 속 휴식과 전문적인 마음 돌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장흥의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은 웰니스 여행에 특별한 여유를 더한다. 야생 녹차를 발효해 만든 청태전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전통 차 문화이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청태전을 통해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향기를 통한 치유 또한 장흥 웰니스 관광의 중요한 요소다. 힐링테라피센터에서는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편안한 휴식과 심신 이완을 제공한다. 은은한 향과 함께하는 시간은 긴장된 몸과 마음에 쉼표를 선사한다. 편백숲, 청태전, 아로마테라피를 연계한 코스는 더욱 깊이 있는 장흥형 웰니스 여행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향후 숲, 마음건강, 전통차, 향기 치유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장흥만의 웰니스 관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장흥은 편백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차 문화, 마음건강 치유 자원을 두루 갖춘 웰니스 관광지”라며 “가을을 맞아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충분히 쉬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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