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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 국회서 '남북 평화·상생' 선언

국회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페스타' 개최
김병내 구청장, 남북 지방도시 평화 모델 제시

2026-09-10(목) 10:20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 '남북 평화·상생' 선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상임 공동대표인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이 다음 주 한반도 평화·안정을 비롯해 남북의 국익과 민족 장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공동 선언한다.

남구에 따르면 2026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페스타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회와 통일부,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및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정부와 국회, 여러 행정협의회를 비롯해 민간단체 대표 등이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공존 상생 협약식’에 참석,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상임 공동대표로서 남북 평화공존의 힘과 의지를 담은 공동 선언문 채택에 동참할 예정이다. 공동 선언문에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의 지속성 확보와 전략적 동반관계 강화 ▲민간 교류 협력 및 평화 공감대 생태계 복원 ▲교류 협력 및 접경지역 협력 모색 ▲평화 공감대 확산 ▲공동 협력체계 구축 등 평화공존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김 구청장은 “지방정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가올 남북 교류 시대를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와 중앙정부, 민간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연대해 남북 도시간 교류 및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실천적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은 한반도 평화공존 상생 협약식에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조정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공동 성장 간담회에서 남북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지방정부의 동참과 연대의 중요성을 환기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통일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눌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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