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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라진 공간, 남겨진 기억’ 전시 개최

순천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 사진으로 잇는 도시의 시간

2026-09-09(수) 11:30
순천시 ‘사라진 공간, 남겨진 기억’ 전시장면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오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에서 ‘사라진 공간, 남겨진 기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으로 만나는 순천 원도심의 시간’을 주제로, 과거 순천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도시의 변화와 그 속에 남겨진 기억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는 배움(學), 나눔(愛), 품격(仁), 사람(人)을 주제로 순천 원도심의 사람과 공간,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사진으로 시각화했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함께 배치해 도시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원도심의 옛 풍경을 통해 사라진 공간을 되돌아보고 그곳에 남겨진 기억과 이야기를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시간의 의미를 담아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익숙한 공간의 과거를 만나보고, 공간의 변화와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역사관이 순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부읍성 서문안내소 디지털역사관은 순천부읍성과 원도심의 역사·문화를 디지털 콘텐츠와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공간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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