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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원전 저장시설 영구화 막아야" 법령개정 강조

원전소재 지자체 협의회, 공동현안 대응 논의
장세일 영광군수 "부지 내 저장시설 영구화 방지" 법령 개정 촉구

2026-09-08(화) 15:40
장세일 영광군수, 원전 저장시설 영구화 방지 법령개정 강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을 비롯한 원전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는 지난 9월 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제36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원전 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제도 개선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원전 소재 지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장세일 영광군수는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 영구화에 대한 지역의 우려가 큰 만큼 중간저장시설이 마련되면 사용후핵연료를 옮겨 보관하며 폐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원전 지역의 상생 발전과 주민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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