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장,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송형곤 의장, ‘성별이 기회의 문턱 되지 않는 사회’ 강조
일·가정 양립 및 공정한 평가 등 평등 사회 의정활동 천명 |
 | | 송형곤 의장,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
|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은 지난 9월 4일 무안청사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차별 없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진호건·김진남 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문화확산 공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형곤 의장은 축사에서 여성들의 출산이 경력 단절로 이어지고 돌봄과 양육이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크다고 지적하며,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여전히 많은 여성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성평등은 침묵을 깨는 목소리이자 보이지 않던 차별을 드러내는 용기이며, 굳게 닫힌 기회의 문을 함께 여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송 의장은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성별이 기회의 문턱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터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돌봄의 책임이 함께 나뉘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자라서, 혹은 남자라서가 아니라 너라서 할 수 있다는 응원을 듣는 사회, 그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오늘의 다짐이 일터와 가정,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오는 9월 9일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여성 일자리 포럼과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의 '나를 찾다, 꿈을 잇다' 주제 경력성장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에는 여수섬문화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성평등, 인권·안전, 고용평등 등을 주제로 한 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