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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단아한 선, 깊은 울림’ 전시 개최

김영복 작가 초대전, 전통 섬유공예 작품 공개

2026-09-03(목) 15:40
순천문화재단 ‘단아한 선, 깊은 울림’ 전시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손훈모)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한복공방에서 ‘단아한 선, 깊은 울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각보, 전통자수, 침선 등 한국 전통 섬유공예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김영복 작가 초대전이다. 선조들의 생활문화와 미의식이 담긴 생활공예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실용성과 조형미가 어우러진 전통공예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왕실의 장신구와 포장용구를 비롯해 전통 소재를 활용한 입체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생활 속에서 사용해 온 공예품부터 현대적인 조형 작품까지 폭넓게 구성하여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전통공예의 가치와 변화 가능성을 조명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공예가 오늘날 어떻게 새롭게 표현되고 확장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며 “시민들이 작품에 담긴 섬세한 손길과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창작예술촌 2호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또는 창작예술촌 2호(061-746-2917)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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