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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회 통합지원회의…'500명 통합돌봄' 1600건 서비스 연계

고흥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500명 통합돌봄n20회 회의 운영, 1600여 건 맞춤형 서비스 연계

2026-09-03(목) 15:20
고흥군 제20회 통합지원회의 현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 이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20회의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 돌봄 욕구 등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해 왔다. 통합지원회의는 매주 수요일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군 협력부서 및 민간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대상자의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합돌봄 전담팀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조정하며 지역 중심 통합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팀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상자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총 1,600여 건의 돌봄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연계·지원됐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읍면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공유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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