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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립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빛낸 거장 63인전

함평군립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전_시선' 특별기획
내달 1일~11월 8일, 63인 거장 작품 한자리

2026-08-31(월) 11:15
함평군립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 63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립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을 빛낸 대표 작가 63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함평군은 31일 함평군립미술관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전_시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0여 년간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온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역사와 변화, 예술적 성취를 조망하는 보기 드문 전시가 될 전망이다.

특별기획전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전_시선'은 미술 교과서에서 접했던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들을 실제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 100여 년의 흐름을 '계승', '수용', '혁신', '자립'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화풍을 받아들이고, 기존 미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형언어를 창조하며, 나아가 한국 미술만의 정체성을 탐구해 온 과정이 작품을 통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채용신, 김기창,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이응노, 천경자, 김환기, 권진규, 박서보, 김창열 등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대와 세대 작가들이 오늘의 한국 미술을 만들어온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이 전통과 외래, 구상과 추상, 집단과 개인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온 100여 년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함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도권 대형 미술관에서 주로 접했던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들의 주요 작품을 지역 관람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교과서 속 이미지와 이름으로만 기억되던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는 경험은 한국 미술의 가치와 감동을 새롭게 발견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 100여 년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의 거장들을 실제 작품으로 만나며 한국 미술의 가치와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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