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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주민총회' 성료…2027년 의제 사업 최종 결정

130여 명 주민 참여, 2027년 마을 의제 사업 결정
'골약 마을잇기 챌린지' 등 2개 프로젝트 최종 선정

2026-08-28(금) 14:15
광양시 골약동 2026년 제1회 주민총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 골약동에서 지난 26일 열린 2026년 제1회 주민총회가 지역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총회는 골약동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골약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재현)가 주관한 총회는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골약의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2027년 마을 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화합의 장을 통해 큰 호응을 보였다.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사업 및 2027년 마을 의제 제안 발표, 제안사업 질의응답, 마을 의제 주민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골약 상생이음 프로젝트', '청소년 입학 축하 용품 지원', '골약 마을잇기 챌린지' 등 총 3개의 사업이 내년도 마을 의제 사업으로 상정됐다.

골약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골약 마을잇기 챌린지'와 '골약 상생이음 프로젝트'가 최종적으로 내년 마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확정된 사업들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할 예정이다.

강재현 골약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일을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골약동의 미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금균 골약동장은 주민 주도의 공론의 장을 마련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자연마을과 공동주택이 함께 어우러진 골약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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