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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한민국 명소 100×100' 생태·문화·미식 '다분야 석권'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전국 TOP 10' 동시 석권n전남·광주 최다 득표…낙안읍성, 지역 미식 명소도 대거 선정

2026-08-25(화) 21:05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습지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국민 투표 결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포함한 다양한 생태·문화·미식 명소들이 대거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 4만여 명의 참여로 총 153만여 표가 행사됐다. 순천시는 여러 주제 합산 최다 득표 상위 10개 명소에 순천만국가정원(전국 6위)과 순천만습지(전국 8위) 두 곳을 동시에 올리며 전국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은 총 1,032개 명소가 선정된 전남광주 지역에서 '최다 득표 명소'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거점임을 입증했다. 문화·예술·전통 분야에서는 조선시대 읍성의 원형을 보존한 낙안읍성이 대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미식 테마' 부문에서도 제철음식, 빵지순례, 숨은노포 등 다양한 식도락 명소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요 선정 명소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X100'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는 자연·생태, 문화·역사, 미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분야에서 국민의 선택을 고르게 받았다. 이는 순천이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쉼'과 '맛', '일상의 만족'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대표 관광지와 함께 순천의 우수한 미식 자원까지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자연 생태, 역사 문화, 지역 특색이 담긴 미식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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