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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2026 상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 의무' 점검 완료

사업장·공중시설 안전보건 관리체계 집중 점검
미흡사항 2년 평균 40% 감소, 예방 중심 안전관리 지속

2026-08-25(화) 17:15
전남광주특별시 2026 상반기 안전보건확보의무 이행점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소관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마무리하고,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한 후속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과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법령과 내부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과 관리상 미흡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통합특별시 소관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담당부서 자체점검, 현장점검, 전문기관 점검 등이 병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 이행, 안전보건교육, 비상조치 매뉴얼 마련·훈련,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조치, 시설물 안전점검·유지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사항은 직전 2년 평균보다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위험요인 확인·개선, 안전보건교육 등 주요 의무사항의 현장 이행 또한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통합특별시는 주요 안전보건 의무사항에 대한 현장 지도·자문을 지속하고, 사업장과 시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을 소관 부서에 통보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예산이나 인력 확보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개선계획을 마련해 후속 조치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준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얼마나 빨리 발견하고 개선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시 소관 사업장에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하고 공공시설에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안전보건 의무가 서류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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