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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강현태·김채원 의원, 항구 문화예술 특구 포럼 개최

여수 가막만,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모색
국동항·장도 등 해양·문화예술 자원 연계

2026-08-24(월) 22:05
여수시의회 강현태·김채원 의원 항구 문화예술 특구 포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주재현)는 지난 21일 강현태·김채원 의원과 사)여수문화예술나눔공동체 주최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체류형 관광 가막만 벨트-항구 문화예술 특구 조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동항과 여수 밤바다, 장도, 선소, 소호동동다리 등 가막만 일대의 해양·문화예술·역사 자원을 연결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은 축사와 인사말을 통해 해양·문화예술 자원의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강조했으며, 김경만 여수문화예술나눔공동체 이사장은 국동항 중심의 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양호 교수는 발제에서 국동항을 중심으로 오동도-여수 밤바다-장도-선소-소호동동다리를 잇는 ‘가막만 문화예술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국창민 박사는 AI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정집문 건축사는 해안공간 디자인을, 최강중 위원장은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김종덕 전 교수는 ‘바다·호국·섬’ 문화콘텐츠를 제시했다.

김채원 의원은 장도·웅천 일원의 문화예술특구와 5대 실천과제를 제안했으며, 질의응답에서는 특구 추진방안, 도시재생 사후관리, 역사자원 활용과 어촌 관광 연계 등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강현태 의원은 “여수에는 이미 훌륭한 관광·문화자원이 충분하다”며 “흩어진 자원을 연결하고 여수만의 이야기와 콘텐츠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럼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관광객에게는 머물 이유를, 예술인에게는 활동의 무대를, 시민에게는 더 좋은 삶의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통기타 합주팀 「좋은 사람들」과 설산 이효성의 판소리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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