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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향민 심리회복 '마음다듬기' 추진

심리검사·상담 맞춤 지원
정서 안정·지역사회 정착 기여

2026-08-24(월) 10:15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향민 '마음다듬기' 추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북향민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새터민건강복지센터와 손잡고 ‘북향민 정착을 위한 마음다듬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 정착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 또는 정서적 고립감을 겪는 북향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검사와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 심리검사(LCSI)와 뇌파·맥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참여자의 심리·정서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프로그램 사전·사후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대1 심층 상담 및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통해 개인별 심리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심리 진단 60건, 정서교육 16회, 1박 2일 힐링 워크숍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참여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심리지원 외에도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북향민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문화교류 프로그램 또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북향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원활하게 돕고 주민 간의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여 포용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진선 통일플러스센터장은 “북향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음다듬기 프로그램을 통해 북향민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역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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