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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 '맞손'

20일 북구청서 중외공원 문화벨트 기관장 회의
6개 기관, 문화예술 발전·주민 향유 확대 협력

2026-08-20(목) 14:05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 기관 협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는 다수의 문화시설이 밀집된 중외공원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중외공원 문화벨트 기관장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수정 북구청장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장, 광주미술관장, 광주예술의전당장,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광주역사민속발물관 관리과장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현재 추진 중인 문화예술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중외공원 문화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북구는 다음 달 5일 시작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대 분야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5억 원의 예산으로 미디어파사드, 문화콘서트, 각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이외 5개 문화예술 기관에서는 하반기 진행하는 기획전시 및 행사 일정을 알리고 각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뮤지엄 위크(가칭 문화예술주간)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6개 기관은 이날 공유된 기관별 현안 사업과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중외공원을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외공원이 광주의 문화예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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