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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08(목) 13:34
교육

전남광주특교청, '2027 대입' 수시 진학상담 박람회 성료

무안·순천·광주 3개 권역서 700여 교육가족 참여
진학 전문가 100명, 1:1 맞춤형 상담 지원

2026-08-18(화) 13:30
전남광주특교청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박람회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무안·순천·광주 3개 권역에서 ‘2027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상담 박람회’를 700여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상업적 이용 제한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이 정확한 대입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8월은 고3 학생이 지원 대학과 전형을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시의성 있는 상담에 중점을 뒀다.

박람회는 전남여성가족재단(서부), 순천복성고등학교(동부), 김대중컨벤션센터(중부)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진학전문가와 전남광주 지역 교사 100명이 50개 상담부스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진로·적성, 교과 성취도 등을 바탕으로 대학별 전형 특징과 수시 지원 방향을 점검했다.

상담은 특정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단순히 예측하기보다는 학생의 교육활동과 성장 과정이 담긴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이후에도 수험생을 위한 진학상담을 이어간다. 전남지역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면·온라인·전화 상담과 16개 군 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군·도서 지역 고3 학생 대상 ‘꿈대로 이동상담’ 등을 통해 학생의 여건에 맞는 진학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광주 지역에서도 ‘빛고을 진학 꿈트리 밴드’와 대입지원관 상담을 운영하며 수시와 정시 일정에 맞춘 집중상담을 제공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을 앞둔 지금 고3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학교생활과 진로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상담”이라며 “학생부의 상업적 이용 제한이 새로운 진학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공교육이 책임 있게 지원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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