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8월 '보성 무농약 참다래' 친환경농산물 선정

2대 청년농부 하진경 씨, 친환경 재배 '무농약 참다래'
맛·향·저장성 탁월, 연 1억 원 소득 농가

2026-08-18(화) 10:05
보성 무농약 참다래 재배 청년농부 하진경 씨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보성에 위치한 ‘무농약 참다래’를 8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다래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를 함유하여 면역력과 소화·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성에 거주하는 하진경(38) 씨는 1980년부터 부모가 일궈온 참다래 농장을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하 씨는 부모가 2009년 시작한 친환경 재배 방식을 계승하여 재배면적과 수확량을 늘렸으며, 2024년부터 공동단지 인증을 개인 인증으로 분리 전환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하 씨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1만 2천775㎡ 규모의 과원에서 연간 20~30톤의 참다래를 생산하며 약 1억 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생산된 참다래는 ㎏당 4천~1만 5천 원에 판매되며, 보성몰과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 직거래는 물론 해금골드키위, 회천참다래 등 영농조합법인 및 친환경 유통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지역 축제에도 참여하여 친환경 참다래를 홍보하고 있다.

하진경 씨는 “농사 패러다임을 바꾼 자닮 유기농업을 접하며 건강한 토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토착미생물 배양과 친환경 방제기술로 자연의 순리를 따르니 맛과 향, 저장성이 월등히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상기후에도 세심하게 대응하여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부모의 가업을 이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하 씨의 사례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