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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동마을, 주민 참여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꽃피워

주민 참여 재활용 분리수거장 새단장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2026-08-14(금) 16:50
나주시 관동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조성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나주시 영산동 관동마을 주민들이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꽃과 안내시설을 설치하며 쾌적한 마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동 20통 관동마을 주민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형 마을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관동마을은 지난해 성정마을에 이어 올해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을 내 낡은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주민들은 기존 분리수거대를 직접 손질하고 페인트칠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새롭게 조성된 분리수거장에는 현판과 안내문이 설치되었으며, 꽃장식까지 더해져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마을 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의 지원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마을의 불편한 공간을 직접 개선하고 생활환경을 함께 가꿔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관동마을 주민은 "직접 손을 보태 마을의 환경을 바꾸고 함께 가꾸면서 마을에 대한 애착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청정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선 영산동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낡은 분리수거대 하나에 의지해 재활용품을 배출해왔는데, 이번에 주민들과 함께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정비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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