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광양시,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집중 방제 돌입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해충 확산 선제 차단
피해 확산 우려 지역 중심 집중 방제

2026-08-13(목) 16:40
광양시 가로수 병해충 집중 방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최근 광양읍 서천변로를 비롯한 일부 지역 가로수에서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확인됨에 따라,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한 가로환경을 유지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집중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연간 2~3회 발생하는 외래해충으로, 유충이 여러 활엽수의 잎을 집단으로 갉아 먹는 특성이 있다. 피해가 심한 경우 잎이 대부분 소실되고 수목의 생육이 저하돼 도심 가로경관도 훼손될 수 있다. 특히 부화 초기 유충은 나뭇가지와 잎 사이에 거미줄 형태의 집을 짓고 무리 지어 생활하므로, 주변 수목으로 흩어져 확산하기 전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이번 방제 대상은 왕벚나무 등 5개 수종과 서천변로 등 10여 개 노선의 가로수이며, 발생 상황을 살펴 피해 확산 우려가 큰 지역부터 우선 방제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방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하며, 기상 여건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약제 비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작업 이후에도 주요 노선을 지속적으로 예찰해 추가 발생 여부를 살피고, 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후속 방제에 나서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광양시 녹지과장은 "미국흰불나방은 유충이 흩어지기 전 초기에 방제해야 피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주요 가로수 노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기에 방제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