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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81주년 광복절 '대형 태극기' 근대역사관 게시

목포 근대역사관 8월 한 달 대형 태극기 게시, 광복의미 되새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신규 거점, 여권 투어 20일 개시

2026-08-11(화) 14:20
목포 근대역사관에 게시된 대형 태극기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시하고 광복의 의미와 목포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오는 8월 15일을 기해 가로 8.5m, 세로 5.5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게시했다. 태극기 게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었던 근대역사관 2관에 태극기를 게시함으로써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대형 태극기는 8월 한 달간 게시될 예정이며, 시민과 관광객은 근대역사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목포시는 국가유산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 또한 알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근대유산의 길’ 전국 9개소 중 신규 코스 거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0일부터 근대역사관 1관에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국가유산을 둘러보고 방문자 여권에 인증 도장을 찍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알리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근대역사관에 게시한 대형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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