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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문화원, '2026 황토골 유산탐험대' 인준식 '순항'

기본 교육 수료 21명 탐험대원 인준
4개 조 무안 문화유산 현장 조사 본격 돌입

2026-08-10(월) 14:40
무안문화원 2026 황토골 유산탐험대 인준식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 무안문화원은 무안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2026 황토골유산탐험대' 기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탐험대원 인준식을 개최했다.

‘2026 황토골유산탐험대’는 군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무안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된 기본 교육 과정에서는 무안의 지역 정체성, 분청사기, 각설이품바, 초의선사, 노촌 임상덕 등 지역 핵심 문화 자원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탐험대원들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무안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준식에서는 기본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21명의 대원들에게 임명장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정식 임명된 탐험대원들은 앞으로 4개 조로 나뉘어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장 답사 및 조사·연구 주제는 봉대산성 발굴 현장, 곤재 정계청과 자산서원, 최부와 『표해록』, 이내수 신부로 구성된다. 대원들은 향후 조별 발표를 통해 직접 발굴한 탐구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해균 무안문화원장은 "황토골유산탐험대는 일방향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대원들이 직접 현장을 탐구하고 성과를 나누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무안의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며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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