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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여름 '식중독 비상' 예방 캠페인

식품 취급 업소 집중 점검, 유통 식품 수거·검사 강화
'식중독 지수' 연계, 예방 홍보 캠페인 총력

2026-08-06(목) 17:05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와 잦은 호우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음식점 276개소와 집단급식소 255개소 등 총 531개소에 식품 안전 요령 및 행동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기상 정보와 연계한 '식중독 지수'가 경고 단계(71 이상 ~ 86 미만) 이상으로 상승하면 즉시 지수와 주의 사항을 전파하여 현장의 신속한 대처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운 날씨에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 얼음, 음료류, 농수산물 등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확대한다.

누리소통망(SNS)과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지난 6일에는 수완동 롯데마트 앞에서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세균 증식이 활발하여 음식점 종사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도·점검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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