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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 안심' 공중화장실, 민·관·경 합동 캠페인

스마트 AI 안심비상벨 시연, 불법촬영 예방 점검
시민 안심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

2026-08-06(목) 13:40
여수시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안심 캠페인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여수시가 민·관·경 합동으로 웅천친수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안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공중화장실 시민평가단, 여수경찰서가 참여해 스마트 안심비상벨 작동법 시연과 불법촬영 예방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스마트 안심비상벨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수시 관내 공중화장실 80개소에는 스마트 안심비상벨과 음원감지기 292대가 운영 중이다. 화장실 내에서 비명이나 파손음, 또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와 같은 특정 음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112 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한 위치 확인과 대응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심비상벨 작동법을 직접 시연했으며,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여부와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지구를 지키는 일상의 실천' 슬로건의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서영학 시장은 "첨단 IoT와 AI 기술을 활용한 안심비상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스마트 안심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여수경찰서와 분기별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중화장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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