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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봉 전북도의원, 이서 묘포장 방문…활용 방안 논의

이서 묘포장 유휴부지, 전북 미래 전략사업 최적 입지 강조
민선9기 구체적 개발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 강화 당부

2026-08-06(목) 13:20
윤수봉 전북도의원, 이서 묘포장 부지 현장 방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완주1)이 지난 4일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이서 묘포장 부지를 방문하여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서 묘포장 부지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서 묘포장은 1973년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 생산을 위해 약 6만 평(208,497㎡) 규모로 조성됐다. 그러나 현재 관련 기능 대부분이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유휴부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해당 부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어져 왔으나,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피지컬AI 산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미래 전략사업은 충분한 개발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서 묘포장은 전 구간이 도유지여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향상되어 전북 미래 전략사업을 담아낼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의원은 등원 이후 이서 묘포장의 적극적인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밝히며, 생태문명원 조성, 에코 힐링가든 조성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검토되어 왔음을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단순한 구상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민선9기 도정에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현장 근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작업 환경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냉방시설 및 휴게시설 확충 등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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