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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한미양행, 공동연구 바이오 소재 개발 협약

섬·연안 생물자원 산업화 가치 제고
공공-민간 협력, 차세대 바이오 소재 개발

2026-08-04(화) 17:50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한미양행, 바이오 소재 개발 협약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 4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한미양행과 섬·연안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 확대 및 차세대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섬·연안 생물자원 연구 성과와 ㈜한미양행의 사업화 역량을 연계, 국가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연구 성과가 제품 개발, 생산, 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 사슬 구축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원 '섬야생생물 소재 및 정보 활용 관리 기반 구축' 과제를 수행하며 도서·연안 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생물소재 분양 및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으로 민간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1967년 설립된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 개발부터 제품 생산·유통에 이르는 '전 주기 사업화 시스템'을 갖췄다. 자원관이 확보한 유망 생물소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화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바이오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국가 생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협력을 확대하여 섬·연안 생물자원이 국민의 삶에 기여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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