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영광군, '벼 병해충 비상' 총력 방제…약제비 지원

친환경 넘어 전체 벼 농가 지원 확대
ha당 4만원, 쌀 생산 안정화 총력

2026-08-03(월) 16:20
영광군 벼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사업
영광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돌발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 약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 1,104ha에 한정했던 지원을 올해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 약 9,000ha의 모든 벼 재배농가가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애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출수기 전후 강우가 지속될 경우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확산도 우려된다.

농촌진흥청 역시 올해 잎도열병 위기관리 '주의' 단계를 발표하며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5천8백여만 원이 투입되며, 1ha당 4만 원, 농가당 최대 60만 원까지 방제 약제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재배농가를 포함한 관내 벼 재배농가이며, 영광군과 연접한 타 시·군 경작지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8월 6일까지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8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지역농협과 관내 작물보호제 취급업체에서 약제를 구입해 방제를 실시할 수 있다.

농가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적합한 등록 약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방제와 개별방제를 병행해 병해충 확산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농업인들에게 병해충 예찰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발생 초기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사업 신청부터 약제 공급, 보조금 정산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국비 확보로 지원 대상을 관내 전체 벼 재배농가로 확대한 만큼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