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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 '속도 낸다'

광양시-전남개발공사, 협력 강화
농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총력'

2026-07-30(목) 14:05
광양시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 추진
광양시가 광양읍권 주민 숙원사업인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난 29일 광양시 박성현 시장은 전남개발공사를 방문, 농림축산식품부 설득을 위한 보완대책 마련 및 공동 대응을 협의했다.

해당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 덕례·도월지구 일대 929,707㎡ 규모로, 2018년 광양시와 전남개발공사 간 업무협약(MOU) 체결로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의 핵심 절차인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가 2025년부터 2년간 지연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제한 등의 불편을 호소하며 조속한 개발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박성현 광양시장은 전남개발공사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할 보완대책을 공동 마련하고, 협의 완료를 위해 긴밀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권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라며,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사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대응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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