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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여름철 취약계층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119생활안전순찰대’ 협업…2만 가구로 확대

2026-07-28(화) 14:29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개선 집중지원-장흥군(2025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화재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개선 집중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추진한 노후주택 화재예방 집중점검 사업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지원 대상을 기존 5천 가구에서 2만 가구로 확대하고, 노후주택에서 노후 아파트까지 포함해 추진한다.

9월 30일까지 2개월간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 1만 6천 가구와 노후주택 4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안전개선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과부하차단 멀티탭 설치 ▲콘센트용 자동소화패치 부착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생활안전 점검과 재난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폭염, 집중호우, 화재 등 여름철 복합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중심으로 냉방환경과 전기·주거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후 전기시설 개선과 안전용품 설치, 안부 확인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생활불편 개선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시설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의용소방대도 안전시설 설치와 재난예방 교육, 사후관리에 참여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화재 등 복합재난이 일상화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기동대와 소방본부가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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