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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든든한 응급의료로 ‘안심의료도시 순천’ 도약

순천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안심하는 필수·공공의료 인프라 완성 계획

2026-07-27(월) 12:03
24시간 든든한 응급의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성가롤로병원이 보건복지부 '2026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지난 15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4회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

성가롤로병원은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전남 동부권 중증응급의료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오는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총 3년간 24시간 중증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권역 내 다른 응급의료기관 지원과 재난·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 등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순천과 전남 동부권 주민들이 지역에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졌다.

시는 이번 재지정을 발판 삼아 24시간 분만·신생아집중치료, 소아응급의료, 심뇌혈관질환, 회복기 재활의료 등 생애주기별 필수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아이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필수·공공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골든타임 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 안심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80개의 신청 의료기관 중 53개 기관이 이번 평가를 통해 지정됐다. 정부의 필수의료 강화 정책 기조에 맞춰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수용과 최종 치료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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