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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퇴원 전 상담으로 돌봄 공백 줄인다

찾아가는 상담실 본격 운영…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2026-07-26(일) 20:17
광산구가 협약병원을 찾아 퇴원 예정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을 운영하며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상담실’은 퇴원 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미리 연계하고,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상담실은 통합돌봄 전담부서가 병원을 방문해 퇴원 예정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방문의료, 식사지원 등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상담실을 5차례 시범적으로 운영해 총 21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재가복귀를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협약병원 22곳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 상담실을 운영하며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일상 회복의 시작”이라며 “퇴원 전부터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촘촘히 연계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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