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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 정주 기반 강화 업무협약 체결

2026-07-24(금) 16:58
전남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해 맞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대학교는 24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일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핵심 모델인 ‘패키지 지원대학’에 전남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대학과 지방정부가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국토공간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9개교 가운데 3개 대학을 선정해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 AI거점대학, 공유대학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에는 연간 60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이 5년간 제공되며, 규제혁신과 범부처 연계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전남대가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될 경우, 전남대와 광주특별시는 ▲서남권 성장엔진 산업 분야 인재 양성 ▲기업·공공기관·연구기관 등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창업 및 지역 정주 기반 강화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대는 브랜드 단과대학과 AI거점대학을 중심으로 교육혁신과 연구역량을 집중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광주특별시는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과 지역 인재 정주 기반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패키지 지원대학은 지역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대학 교육·연구 혁신계획, 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전남대학교는 광주특별시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해 7월 3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국무총리 중심 범정부 추진협의회를 거쳐 3분기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특별시와 긴밀히 협력해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지역 전략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패키지 지원대학은 지역 기업과 밀착된 인재양성과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핵심사업”이라며 “전남대학교가 이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돼 서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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