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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장점검 실시

근로자 상담부터 폭염 대응까지…현장 중심 운영관리 강화

2026-07-24(금) 10:19
곡성군 관계자들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곡성·석곡·옥과농협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근로자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농정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3명이 참여해 각 농협의 인력중개센터와 근로자 숙소를 방문했다.

군은 근로자 출·퇴근 및 숙소 복귀 관리, 농가별 배치 현황, 민원 현황 등을 확인하는 한편, 인력중개센터 관리자와 근로자로부터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단순한 서류 점검에 그치지 않고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근무환경과 임금, 숙소생활, 농가와의 관계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상담에 참여한 관계자와 근로자들은 근무 여건과 생활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가운데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운영 농협과 협의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과 현장 소통을 통해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함께 실시됐다. 군은 충분한 식수 제공과 그늘·휴게시설 확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조정,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군은 앞으로도 운영 농협 및 인력중개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근로자 상담과 숙소 관리, 안전점검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근로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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