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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대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대통령 국정과제이자 지역 숙원사업 물거품되어선 안돼

제13대 의회 목포대학교 의대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위 본격 활동 개시

2026-07-22(수) 15:48
제13대 의회 목포대학교 의대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위 본격 활동 개시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제13대 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7월 20일,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유치 추진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근 국립의대 신설을 둘러싼 지역 내 현안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특별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이 날 보고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의 심각한 의료 공백 실태를 공유하고,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집행부(큰목포기획단)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대학 통합 논의가 무산될 경우 등 급변하는 정국 속에서, 서남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36년 동안 표류해 온 서남권 주민의 염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실질적인 유치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용식 위원장은 대학 간 통합이 원만히 이루어질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세부 과제들을 차분히 풀어가면 될 것이라면서도, 만약 통합이 무산되어 2030년 개교 목표 시점에 차질이 생길 경우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고 지적하며 향후 대응 방향과 관련하여 통합대학 추진 여부에 따른 투트랙 대비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은 이재명 대통령이 천명한 국정과제인 만큼, 이 약속은 반드시 현 정부 임기 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통합이 불발될 경우 목포시와 시의회, 목포대학교, 목포시민이 함께 원팀으로 강력한 투쟁을 불사해서라도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전방위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해서 의회와의 소통은 물론이고, 집행부와 목포대학교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총력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3대 목포시의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대병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40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특위 구성 결의안이 의결됐으며, 박용식 위원장, 장국진 부위원장을 비롯한 안호선·이정상·김호한·홍건숙·장가영·안하늘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활동과 유관기관 방문, 대정부 촉구 활동 등 다각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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