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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섬 홍도원추리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10일간 천오백여 명 방문, 노란원추리 물결로 홍도 장관 이뤄"

2026-07-22(수) 09:18
홍도원추리정원 관람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이 ‘홍도의 여름, 노랗게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2026 섬 홍도원추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170호)로 지정원 홍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풍랑주의보로 인해 4일간이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노란 원추리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추리 자생 군락지로, 매년 7월이 되면 바다와 어우러진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1·2리 마을 원추리정원을 거닐며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큰 즐거움을 선사 받았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홍도 원추리축제에 보내 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홍도의 천혜 자연경관과 원추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도원추리꽃은 7월 19일 만개 상황이며, 피고 지고를 거듭하며 8월 말까지 홍도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원추리꽃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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