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임용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말차 열풍, 농가소득으로 이어져야”

지역 내 전문 가공시설 부족…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

2026-07-21(화) 11:28
임용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7월 20일,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농수산위원회 임용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7월 20일,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성장하고 있는 말차 시장이 생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공 기반과 유통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 부위원장은 “최근 2~3년 사이 말차를 중심으로 차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정작 원료를 생산하는 농가가 그 성과를 충분히 체감하고 있는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품질 말차 생산을 위해서는 차광 재배를 통한 균일한 원료 생산과 전문 가공·분쇄시설,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그러나 지역 내 말차 원료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생산 확대가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데 역부족한 상황이다.

임 부위원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찻잎을 지역 안에서 가공하지 못하면 말차 산업의 부가가치가 외부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전문 가공시설 확충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유통시장의 성장세에 비해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은 제한적”이라며 “원료가격과 유통구조를 함께 점검해 산업 성장의 이익이 농가에도 합리적으로 돌아가도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관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고품질 말차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가공시설 확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더욱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임 부위원장은 “말차가 지역 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려면 연구개발과 가공 기반 확충이 농가소득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생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