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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곡성교육문화회관 움트리 독서교실 성료...독서와 AI 융합교육 호응

한 권의 책으로 토론·AI 모의재판까지, AI 시대 핵심역량 ‘생각하는 힘’ 키워

2026-07-20(월) 13:04
한 권의 책으로 토론·AI 모의재판까지, AI 시대 핵심역량 ‘생각하는 힘’ 키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곡성교육문화회관은 5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삼기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움트리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서와 AI·SW를 연계한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움트리 독서교실은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며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했다.

특히 생성형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독서교육과 AI·SW 교육을 융합해 운영했다.

독서교육은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를 함께 읽고 핫시팅 토론, 모의재판, 가짜뉴스 판별 활동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사건을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AI·SW 교육은 독서활동과 연계해 AI 로봇 코딩으로 모의재판 대본을 구현하고 AI 모의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로봇 월드컵 대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팀원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AI·SW 과정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와 연계해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문제 해결 활동 중심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한 학생은 “AI 모의 토론도 흥미로웠고 끝나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더 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지연 관장은 “독서활동과 AI·SW 과정을 융합한 독서교실에서 AI 시대 핵심 역량인 질문하고 검증하는 능력,“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교육문화회관은 9월 29일부터 곡성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움트리 독서교실’을 이어 운영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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