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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바림-버킷트래블, AI 기술로 민화 콘텐츠 확산 나서

‘AI’와 ‘민화’ 결합해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개발에 박차

2026-07-20(월) 09:39
바림-버킷트래블, AI 기술로 민화 콘텐츠 확산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바림이 AI 도슨트 서비스 ‘컬프’ 운영사 버킷트래블과 민화 콘텐츠 확산 및 AI 기반 문화예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화가 지닌 이야기와 문화적 가치를 버킷트래블의 AI 기술과 결합해 전통 예술 콘텐츠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민화 작품과 도상에 담긴 상징, 의미, 역사적 배경을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해설 콘텐츠 개발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바림은 한국민화뮤지엄 공식 아트상품 개발사로, 박물관이 보유한 5,000여 점의 민화 IP를 기반으로 전시, 상품, 교육,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민화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림은 컬프의 AI 기술을 활용한 민화 전시 해설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전시·교육·관광·상품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이 전시 관람 이후에도 민화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버킷트래블이 운영하는 컬프는 관람객과 작품 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AI 도슨트 서비스다.

바림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람객이 민화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작품 속 소재와 상징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현국 주식회사 바림 대표는 “민화는 그림 속 소재 하나하나에 이야기와 상징, 생활문화의 정서가 담긴 콘텐츠”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술이 단순한 전시 해설 도구를 넘어 민화 속 숨겨진 의미를 더 많은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돕는 문화예술 경험의 확장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많은 사업체가 전문 인력과 서비스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관광, 교육, 전시, 지역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바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통 디자인 자산 구독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화 IP와 AI 기술,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바림의 납품 및 협업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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