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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도 지역 맞춤형 시대...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형석 위원장 ‘청년연령 탄력 운영’ 제안

전남 45세·광주 39세...통합특별시 맞춤형 청년연령 기준 마련 제안

2026-07-16(목) 15:43
청년정책도 지역 맞춤형 시대...임형석 위원장 ‘청년연령 탄력 운영’ 제안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청년정책을 획일적인 연령기준으로 운영하기보다 지역 특성과 정책 목적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임형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7월 16일 교육청년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청년정책의 적용 기준도 새롭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청년 연령은 전남이 45세, 광주가 39세로 각각 운영되고 있다.
임 위원장은 통합 이후 단순히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하기보다 지역별 특성과 정책 목적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대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청년정책을 구분해 사업별 적용 연령 기준을 마련하도록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도시지역과 도농복합지역, 농어촌지역은 청년 인구구조와 정주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동일한 연령기준을 적용하기보다 정책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취지다.

전날 인구청년이민국 업무보고에서 창업과 출산·육아까지 이어지는 정책 간 연계 필요성을 제안했던 임 위원장은 이날도 청년정책의 획일적 연령기준 개선을 주문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청년정책을 취업과 창업, 정주 지원 등 개별 사업으로 접근하기보다 지역별 여건과 정책 목적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제안을 계기로 통합특별시의 지역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준 마련과 함께, 보다 실효성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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