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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 농약 빈병·봉지 수거 앞장서

570명 회원 참여… 농약 빈병·봉지 1,092kg 수거로 탄소중립 실천

2026-07-16(목) 14:30
농촌지도자 광양시연합회, 농약 빈병·봉지 수거 앞장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가 농약 빈병·봉지 수거 활동을 펼치며 농촌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연합회 소속 8개 읍면동 570명의 회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농경지와 농로,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농약 빈병과 농약 봉지를 수거했으며, 16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최종 분리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총 1,092kg에 달한다.

사용 후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은 농약 빈병과 봉지는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무단 소각할 경우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영농폐기물이다.

이번 활동은 영농 현장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박광기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은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라며 “영농으로 바쁜 시기에도 농약 빈병·봉지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채기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광양시 8개 읍면동 5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농업인학습단체로, ▲과학영농기술 보급 ▲전문농업인 육성 ▲신기술 확산 ▲농촌환경 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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