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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영산강 물 순환 체계 구축사업 신속한 추진 필요”

지방비 매칭 예산 미확보로 실패 원인 진단... 적극 대응 촉구

2026-07-16(목) 10:52
김미연 통합특별시의원, “영산강 물 순환 체계 구축사업 신속한 추진 필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은 지난 7월 15일 열린 제2회 임시회 안전건설위원회 신활력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 정부 국정 과제인 ‘영산강 유역 물 순환 체계 구축 사업’이 올해 3월 공모에서 떨어진 원인으로 지방비 매칭 예산 미확보에 있다고 지적하며, 내년 재공모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비 확보와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예산 매칭(국비 6, 지방비 4)을 매칭을 요구했으나, 예산 부담을 이유로 거부해 국비(100%)만으로 공모해 경쟁에서 밀려 떨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전남 지역은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사업 유치로 용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비 전액 지원만을 기다리는 안일한 행정은 사업 추진 시기를 놓치는 중대한 실책이 될 수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급격한 물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수 신활력추진본부장 직무대리는 “통합특별법상 물순환 촉진 지구 예산 지원 근거를 바탕으로 최대한 국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지방비 부담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김미연 의원은 “내년 재공모에서는 반드시 지방비 매칭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와 행정력이 수반되어야 영산강 유역 물순환 체계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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